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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코르벨 라켓 구매생활 2017. 3. 16. 01:09
버터플라이 코르벨 라켓을 어제(2016/03/15) 탁구장에서 구매했다. 항상 탁구채나 러버를 살때는 http://www.xiom.co.kr/ 여기서 샀는데이 사이트에서는 버터플라이 목판에서 제일 저렴한 코르벨 라켓이 일시품절이라서 탁구장에서 샀는데 좋은 가격에 러버와 함께 살 수 있었다.러버는 앞뒤로 오메가II 79-028로 붙여주셨다. 그런데도 15만원에 주셨다.어떻게 인터넷으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파시네.가격도 저렴하게 주셨는데 가방까지 주셨다. ^^ 탁구 초짜라 어떻게 이 라켓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러버가 살아 있어 공이 감기는 느낌이 좋다. 목판이 탁구장에 있는 채를 쓸 때 손잡이 끝이 점점 넓어지는 채가 좀 안정감이 있긴 했다.쉐이크핸드로 채를 바꾸고 나서 왠지 채가 손에서 빠져 날라가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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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아이폰 전원 케이블에 대한 유감생활 2017. 3. 14. 22:21
저렴한 아이폰 전원 케이블(라이트닝 케이블)을 여러번 사봤는데번번히 실패했다.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두 번 다른 종류를 사봤다.그리고 타이완 출장 갔을 때 길거리에서 싸게 팔던 충전 케이블한국 가판대에서 팔던 저렴한 충전 케이블 이 샀던 모든 아이폰 충전케이블들이 한 달을 채 못 버티고 동작을 안한다.내가 뽑기 운이 없는건가?아니면 케이블을 험하게 쓰는건가? 이 사진에 있는 제품은 싸지도 않은데 조금만 쓰다가 바로 동작을 하지 않는다.하기야 이 제품도 중국 제품을 이쁘게 포장해서 파는 제품이라 그냥 싼 중국 제품을 이쁘게 포장해서 비싸게 파는 것인건가? 그나마 만원을 넘어가는 충전 케이블은 일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역시 아이폰 충전 케이블은 좀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사야되나보다. 지금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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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미국산 냉장 갈비살 도매생활 2017. 3. 11. 12:54
코스트코에서 산 미국산 냉장 갈비살100그램당 1800원도 안하게 정말 저렴하게 판다.어떻게 요리할지도 생각도 안하고 우선 저렴해서 사봤다. 이런 갈비살이 그냥 들어있다.우선 이 갈비살에서 소금과 굵은 후추로 간을 하고(냉장육을 구울 때에는 실온에 오래두어 고기 안과 밖의 온도가 같게 한다. 그래야 고기가 고르게 익는다.) 우선 이 긴고기를 그냥 통째로 굽는다.갈비살이 좀 두툼하여서 그냥 구워서 먹기에는 속이 잘 안익는다. 그래서 사진과 같이 일일히 가위로 자른다.이 작업이 생각보다 많이 귀찮다. 자른 단면이 어느 정도 핏기가 없어지고 노릇노릇해지면 그냥 먹으면 된다. 처음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갈비살을 구었는데생각보다 맛있었다.아이들도 잘 먹어서 더 좋았다.이렇게 저렴한 돈으로 소고기를 맛나게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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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베이킹소다로 전자렌지 청소하기생활 2017. 3. 10. 20:30
예전부터 페이스북을 보며 나도 해봐봐야지 생각했는데드디어 해봤다. 전자렌지 청소 매일 미루다가 혹시나 해보고 해봐봤다.이전에 콜라로 스테인레스 냄비를 깨끗하게 딲을 수 있다고 해서 해봐봤는데 생각처럼 깨끗해지지 않았다. 이렇게 지저분한 우리집 전자렌지 베이킹소다를 뿌려주고 레몬으로 그 베이킹소다를 문질러 준다. 그러면 막 기포가 생긴다.아마도 여기서 생기는 기포는 이산화탄소일 것 같다.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으면 이산화탄소가 나온다. 열심히 조그만 문질렀더니 이렇게 깨끗해졌다. 지금까지 생활의 팁중에 가장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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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미국산 냉장 덩어리 살치살 사서 스테이크 구워보기생활 2017. 3. 9. 01:32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이전부터 사보고 싶었는데드디어 사봤다. "미국산 냉장 살치살 도매"로 파는 고기이다.그래서 100g당 2000원 정도하는 고기로 정말 고기가 저렴하다. 살치살이 그리 저렴한 부위는 아닌편인데 저렴하게 판다.살치살(Chuck flap)은 소의 윗등심과 갈비쪽에 붙어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살치살은 Chuck flap tail이라고 하는데 밑의 사진에도 영어로 Chuck flap으로 씌여있다.) 덩어리로 사니까 가격이 적지 않다. 2Kg이니까 3근이 넘는 무게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먹을 일이 없으니 이런 고기를 사기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커다란 고기 덩어리 두개가 들어 있었다. 고기가 덩어리이다 보니 두께가 두꺼워서 참 맘에 들었다.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 두께가 2센티미터 정도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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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떨이 바지 구매생활 2017. 3. 5. 23:37
이전에는 옷은 어머니가 사주고어느 순간 부터는 아내가 사주었는데요즘은 내가 사서 입는다. 주로 산다고 해도 주로 이월 상품을 사게 된다. 유니클로에서 몇일 전에 바지를 3벌 샀다.주로 슬림 피트를 사서 입는데 이것이 일년을 꾸준히 입으면 색이 빠진다.면바지여서 색이 이쁘게 빠져서 빈티지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색이 빠지면 아주 몇년은 입은 허름한 옷같은 느낌이 난다. 오늘은 12900원에 바지를 한벌씩 살 수 있어서 좋았다.평소 같으면 바지 하나 살 돈으로 3벌을 샀다. 이월 상품이기는 하지만 그리 유행과 상관없이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올해는 이 바지들을 번갈아 입으면 더 바지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든든하다. 유니클로는 안팔리는 제품에 대해서는 시즌이 끝나면 바로바로 재고처리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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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버터 양송이 구이생활 2017. 3. 5. 23:25
양송이를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버터와 양송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요리법도 좋을 것 같다. 요리법은 정말 쉽다. 양송이를 대충 아래와 같이 자르고작은 불에 버터를 후라이팬에 녹인 후에 양송이를 넣는다. 아래 사진 정도로 앞뒤로 구어지면 간장을 살짝 뿌리고 조금 더 볶아 준 뒤에 불을 끈다.간장이 들어가면 쉽게 타기 때문에 조금만 볶다가 바로 불을 꺼야된다. 버터의 고소함와 간장이 짭조름한 맛이 고소한 양송이를 더 고소하게 해준다. 만들기 쉽고 시간 안걸리지만 나름 맛은 있었다. 맛은 개인의 취향의 문제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