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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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육시 : 프로 꾸물쟁이하루 2018. 7. 12. 23:55
너무 늦게까지 안자고 노니 업무에 지장을 주네오늘 업무시간에 많이 졸려웠음최소한 5시간 이상은 자자. 작은 습관 연속 2일째 실행 일본어책 2페이지 읽기 : 독서력 0.1% 상승 팔굽혀 펴기 한번 : 몸무게 0.01% 빠짐 (저녁 두 번 먹고, 조리뽕 많이 먹어 0.1% 살찌움) 영어로 MOOC 보기 : 영어 능력 0.1% 상승? 오늘 뉴걸을 보다가 멋진(?) 단어를 하나 봤다.상추님의 번역으론 "프로 꾸물쟁이"로 씌여있어서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나 해서영어 자막을 찾아봤다. 참 번역 잘했다.procrastinator 태어나서 첨 듣고 보는 단어다.뜻은 지연시키는 사람, 형세 관망가발음도 정말 어렵다. 미국식 발음으로 들으면 "프로크라스네이터"라고 중간에 티가 안들린다.영국식으로 들으면 "프로그라스티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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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육시 : 습관의 재발견하루 2018. 7. 12. 00:41
오늘 근무 집중도 70% 주 40시간 근무제는 맘에 든다. 앞으로 업무 집중도를 높여야 되는데...평소 습관이 쉽게 바뀔지 걱정이긴 하다. 앞으로는 저녁있는 삶을 살아야지.집에 늦게 오니 뭔가 공부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그래도 미드는 보고 있네일본 애니메이션도 보고 평소에 책을 거의 읽지는 않지만일본 책을 하나 읽고 있는데 몇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못읽고 있다.하루에 2페이지씩 읽었는데 요즘 그것도 안하고 있다.2페이지 읽는데 고작 5분 밖에 안되는데도....정말 게으르다. 오늘부터 다시 읽어야지"작은 습관"(우리나라에 발간된 책은 "습관의 재발견")이 책은 부담이 되지 않는 작은 습관을 매일매일 하여 그것을 습관이 들게 하자는 것이다.이 책을 143페이지 까지 읽었으니까 하루에 2페이지씩 읽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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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육시 : 목표하루 2018. 7. 11. 00:16
오늘 아침도 조금은 망설였지만 늦지 않은 시간에 일어났다. 회사 생활을 한지도 20년이 넘었는데 이렇다할 능력이 없다.회사 생활을 하는데있어서 한 두개 무기가 있어야되는데 전혀없다. 말을 조리있게 잘 하지도 못하고글을 설득력있게 잘 쓰지도 못한다.상황 판단을 잘하여 좋은 선택도 잘 못하고연륜에서 우러나는 안목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에 시간을 들여야하나?이런 나를 써주는 회사에 감사하고 있지만이런 나를 회사가 계속 써줄까?비용은 올라가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원을... 문제를 알고도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우선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시작하자. 답답해도 몇십년간 살아온 패턴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자. 우선 책이라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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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육시. 기상하루 2018. 7. 10. 13:01
그제 늦게까지 동영상을 보느라 아침 여섯시반 알람을 듣고 오늘에 첫번째 선택의 시간 알람 무시 지금 일아나기 알람무시하고 일곱시 알람에 겨우 일어나 멍때리기 십오분을 한 후 샤워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월요일 게다가 비까지 내렸다. 아침에 잘못된 선택을 후회해도 막힌 길이 뚫리지는 않는다. 지각하는냐 마느냐의 쫄길쫄깃함을 느끼며 거의 회사 근처에 왔다. 회사앞 상시 정체구간에서 버스전용도로로 달려 불법 유턴하여 겨우 지각모면 잘못된 선택이 이런 불법을 저지르게하는군 오랜만에 집중도 있게 다섯시간 근무 그 이후 집중도 급저하 ㅜㅜ 50프로의 생산률로 나머지 시간 때움 틈틈이 mooc로 조금 공부 영어 능력 조금 상승했으려나... 10시반에 취침 할건인가 애를 제우고 미드를 볼것인가 고민중 피곤에 못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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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1회하루 2018. 7. 9. 00:46
오늘 부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해 볼까 한다. 나이 40대 중후반 인생에 별다른 목표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조그마한 목적이라면 가족과 자신의 행복이다.그 행복이라는 것이 아주아주 추상적이다.가족 구성원들이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하루하루 지내면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이 하루하루를 우선 살아넘기고 있다.이렇게 가다가는 내 노후가 걱정되어 오늘부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우선 목표를 대략적으로나마 잡아야되니 내가 되고 싶은 것을 대충 적어보자. 유튜버 블로거 만화가 사진가 요리사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잘나가는 회사원 적고 보니 누구나 되보고 싶은 것 같은 직업을 아직도 되고 싶어하고 있네40대 중후반인 내가....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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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깨지는 꿈하루 2018. 7. 9. 00:01
낮에 잠시 누었는데 잠이 들어버렸다.요즘 꿈을 꾼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없는데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꿈을 꾸더라도 이게 꿈이라고 인지하며 꿈을 꾸는 경우도 종종있었다.그런데 오늘 꿈은 너무 생생했다. 전체적인 꿈의 내용은 생각이 안나지만 어쨌든 내 안경알이 깨졌다. 아 안경알이 깨져서 안경알을 주문하려면 몇일 걸려서 그 동안 시력에 잘 맞지 않는 안경을 써야되니 좀 불편하고 귀찮다라고생각하며 꿈을 깼다. 꿈을 깨고 안경을 먼저 확인했다.안경이 멀쩡했다.너무 기분이 좋았다.그렇지만 조금은 이 꿈이 현실이 되지는 않겠지하는 조금의 걱정이 있었다. 차를 타고가며 빨간불이라 정차하고 있을 때안경을 닦다가 갑자기 뚝하는 불길한 소리가 났다.안경태가 뿌러졌다.아아아 이런 일이 왜 내게... 그나마 안경알보다 안경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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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하루 2018. 7. 8. 23:51
어제 탁구를 치고 11시 30분경에 탁구장을 나왔다.탁구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차량도 인적도 뜸한 사거리가 있다.그래서 그런지 밤에는 횡단보도가 빨간불이여도 그냥 꺼리낌없이 건넜다. 어제도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꺼리낌없이 건너려고 할 때에경찰차가 한대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찰차가 바로 앞에 있는데 신호를 어기고 갈 배짱은 없이 몇분간 기다리다가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진 후에 길을 건넜다. 아 나의 얇팍한 양심다른 사람이 있고없고에 따라서 법을 지키기도 하고 안지키도 하는나의 양면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조금은 내 자신에게 부끄러웠다.그런데 오늘도 그 사거리의 횡단보고의 신호가 빨간불인데별 생각없이 건너왔다. 나란 인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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