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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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의 원리생활 2017. 10. 9. 00:16
액체는 액체를 이루는 분자들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분자들이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이 작용한다. 표면에 있는 분자들은 위에는 다른 분자들이 없고 아래와 옆에 있는 분자들에 의해서만 잡아 당겨진다.안 쪽에 있는 분자들은 위, 아래, 옆의 모든 방향에 있는 다른 분자들에 의해 인력을 받는다. 물 분자들처럼 서로를 너무나 좋아하는 분자들은 최대한 많은 분자들을 안으로 보내어 큰 힘을 받게 하고 작은 힘을 받는 표면에 있는 분자의 수를 최소한 줄이려고 한다. 그래서 액체 표면은 팽팽하게 잡아당겨지고 이때 액체에는 표면적을 작게 만들려는 힘이 생긴다. 이것을 ‘표면장력’이라고 한다. 이 표면 장력 때문에 빗방울이 동그랗다. 물컵에 동전을 계속 넣으면 물컵위에 볼록하게 물이 올라오는 이유도 표면장력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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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용량 늘리기 실패기생활 2017. 10. 8. 20:14
이전에 페이스북에서 구글 맵에 사진을 올리면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늘려준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서언젠가는 나도 해봐봐야지 하기 벼르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시작해서 열심히 구글 맵에 사진을 올리고 올려 구글 로컬 가이드 레벨 5가 되었다.레벨 5정도 되면 구글 드라이브 용량이 늘어났겠지 하고 용량이 안늘어나 검색을 열심히 해봤다. Google Maps Local Guides cuts Level 4 free Drive storage from 1TB to 100GB it it correct ?(구글 맵 로컬 가이드 레벨 4가 되면 구글 스토리지를 1테라에서 100기가바이트로 바뀌었죠? 맞죠?) 100GB만 받아도 좋은데 하고 위의 글을 보다 보니 밑에 글이 있었다. Hi the change from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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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코르벨 라켓 구매생활 2017. 3. 16. 01:09
버터플라이 코르벨 라켓을 어제(2016/03/15) 탁구장에서 구매했다. 항상 탁구채나 러버를 살때는 http://www.xiom.co.kr/ 여기서 샀는데이 사이트에서는 버터플라이 목판에서 제일 저렴한 코르벨 라켓이 일시품절이라서 탁구장에서 샀는데 좋은 가격에 러버와 함께 살 수 있었다.러버는 앞뒤로 오메가II 79-028로 붙여주셨다. 그런데도 15만원에 주셨다.어떻게 인터넷으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파시네.가격도 저렴하게 주셨는데 가방까지 주셨다. ^^ 탁구 초짜라 어떻게 이 라켓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러버가 살아 있어 공이 감기는 느낌이 좋다. 목판이 탁구장에 있는 채를 쓸 때 손잡이 끝이 점점 넓어지는 채가 좀 안정감이 있긴 했다.쉐이크핸드로 채를 바꾸고 나서 왠지 채가 손에서 빠져 날라가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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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아이폰 전원 케이블에 대한 유감생활 2017. 3. 14. 22:21
저렴한 아이폰 전원 케이블(라이트닝 케이블)을 여러번 사봤는데번번히 실패했다.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두 번 다른 종류를 사봤다.그리고 타이완 출장 갔을 때 길거리에서 싸게 팔던 충전 케이블한국 가판대에서 팔던 저렴한 충전 케이블 이 샀던 모든 아이폰 충전케이블들이 한 달을 채 못 버티고 동작을 안한다.내가 뽑기 운이 없는건가?아니면 케이블을 험하게 쓰는건가? 이 사진에 있는 제품은 싸지도 않은데 조금만 쓰다가 바로 동작을 하지 않는다.하기야 이 제품도 중국 제품을 이쁘게 포장해서 파는 제품이라 그냥 싼 중국 제품을 이쁘게 포장해서 비싸게 파는 것인건가? 그나마 만원을 넘어가는 충전 케이블은 일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역시 아이폰 충전 케이블은 좀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사야되나보다. 지금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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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미국산 냉장 갈비살 도매생활 2017. 3. 11. 12:54
코스트코에서 산 미국산 냉장 갈비살100그램당 1800원도 안하게 정말 저렴하게 판다.어떻게 요리할지도 생각도 안하고 우선 저렴해서 사봤다. 이런 갈비살이 그냥 들어있다.우선 이 갈비살에서 소금과 굵은 후추로 간을 하고(냉장육을 구울 때에는 실온에 오래두어 고기 안과 밖의 온도가 같게 한다. 그래야 고기가 고르게 익는다.) 우선 이 긴고기를 그냥 통째로 굽는다.갈비살이 좀 두툼하여서 그냥 구워서 먹기에는 속이 잘 안익는다. 그래서 사진과 같이 일일히 가위로 자른다.이 작업이 생각보다 많이 귀찮다. 자른 단면이 어느 정도 핏기가 없어지고 노릇노릇해지면 그냥 먹으면 된다. 처음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갈비살을 구었는데생각보다 맛있었다.아이들도 잘 먹어서 더 좋았다.이렇게 저렴한 돈으로 소고기를 맛나게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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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베이킹소다로 전자렌지 청소하기생활 2017. 3. 10. 20:30
예전부터 페이스북을 보며 나도 해봐봐야지 생각했는데드디어 해봤다. 전자렌지 청소 매일 미루다가 혹시나 해보고 해봐봤다.이전에 콜라로 스테인레스 냄비를 깨끗하게 딲을 수 있다고 해서 해봐봤는데 생각처럼 깨끗해지지 않았다. 이렇게 지저분한 우리집 전자렌지 베이킹소다를 뿌려주고 레몬으로 그 베이킹소다를 문질러 준다. 그러면 막 기포가 생긴다.아마도 여기서 생기는 기포는 이산화탄소일 것 같다.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으면 이산화탄소가 나온다. 열심히 조그만 문질렀더니 이렇게 깨끗해졌다. 지금까지 생활의 팁중에 가장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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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미국산 냉장 덩어리 살치살 사서 스테이크 구워보기생활 2017. 3. 9. 01:32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이전부터 사보고 싶었는데드디어 사봤다. "미국산 냉장 살치살 도매"로 파는 고기이다.그래서 100g당 2000원 정도하는 고기로 정말 고기가 저렴하다. 살치살이 그리 저렴한 부위는 아닌편인데 저렴하게 판다.살치살(Chuck flap)은 소의 윗등심과 갈비쪽에 붙어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살치살은 Chuck flap tail이라고 하는데 밑의 사진에도 영어로 Chuck flap으로 씌여있다.) 덩어리로 사니까 가격이 적지 않다. 2Kg이니까 3근이 넘는 무게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먹을 일이 없으니 이런 고기를 사기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커다란 고기 덩어리 두개가 들어 있었다. 고기가 덩어리이다 보니 두께가 두꺼워서 참 맘에 들었다.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 두께가 2센티미터 정도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