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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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떨이 바지 구매생활 2017. 3. 5. 23:37
이전에는 옷은 어머니가 사주고어느 순간 부터는 아내가 사주었는데요즘은 내가 사서 입는다. 주로 산다고 해도 주로 이월 상품을 사게 된다. 유니클로에서 몇일 전에 바지를 3벌 샀다.주로 슬림 피트를 사서 입는데 이것이 일년을 꾸준히 입으면 색이 빠진다.면바지여서 색이 이쁘게 빠져서 빈티지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색이 빠지면 아주 몇년은 입은 허름한 옷같은 느낌이 난다. 오늘은 12900원에 바지를 한벌씩 살 수 있어서 좋았다.평소 같으면 바지 하나 살 돈으로 3벌을 샀다. 이월 상품이기는 하지만 그리 유행과 상관없이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올해는 이 바지들을 번갈아 입으면 더 바지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든든하다. 유니클로는 안팔리는 제품에 대해서는 시즌이 끝나면 바로바로 재고처리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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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버터 양송이 구이생활 2017. 3. 5. 23:25
양송이를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버터와 양송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요리법도 좋을 것 같다. 요리법은 정말 쉽다. 양송이를 대충 아래와 같이 자르고작은 불에 버터를 후라이팬에 녹인 후에 양송이를 넣는다. 아래 사진 정도로 앞뒤로 구어지면 간장을 살짝 뿌리고 조금 더 볶아 준 뒤에 불을 끈다.간장이 들어가면 쉽게 타기 때문에 조금만 볶다가 바로 불을 꺼야된다. 버터의 고소함와 간장이 짭조름한 맛이 고소한 양송이를 더 고소하게 해준다. 만들기 쉽고 시간 안걸리지만 나름 맛은 있었다. 맛은 개인의 취향의 문제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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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램과 꿀 생강생활 2017. 3. 5. 23:11
예전에는 탄산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지금은 탄산수를 좋아한다. 탄산수를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탄산수에 무엇을 섞어 마시는 것도 좋아한다. 이번에는 씨그램에 집에서 만든 꿀생강차를 섞어 마셔봤다.내 입맛에는 나름 맞았다. 왠지 내가 좋아하는 진저엘 맛이 나는 것같았다. 다 좋은데 이렇게 섞어 마시는 것의 단점이 하나있다.찬 탄산이 들어있는 시그램에 꿀생강을 잘 녹여내기가 쉽지않다.쉽지않은 것은 아니지만 꿀생강을 시그램에 섞을 때내가 좋아하는 탄산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