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NHK 뉴스7에 의하면 도시바는 HD DVD 사업 철퇴의 최종 조정에 들어갔고 손실은 수백억앤이 될 것이라도 보도했다고 한다.
BD(블루레이 디스크)와의 격렬한 주도권 싸움이 계속하였지만 일본 국내에서는 BD가 90%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워너 브다러스도 HD DVD 발매를 접고 월마트에서도 BD방식만을 판매하고 6월까지 HD DVD를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링크
http://sankei.jp.msn.com/economy/business/080216/biz0802162101009-n1.htmhttp://plusd.itmedia.co.jp/lifestyle/articles/0802/16/news011.htmlhttp://www3.nhk.or.jp/news/2008/02/18/d20080217000008.html관계자에 의하면 도시바의 아오모리현의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HD DVD의 재생기와 녹화기의 생산을 중지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개발을 하지 않을 것을 방침으로 정하고 이번주 전반에 임시 중역회의를 열어 정식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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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DVD가 가는구나.
2002년 2월19일 히타치, LG, 마쯔시타, 파이오니아, 필립스, 삼성, 샤프, 소니, 톰슨의 9개 회사가 블루레이 디스크의 규격을 책정한 것을 발표하고 같은해 8월 29일에 도시바와 NEC가 HD DVD(처음에는 AOD였고 HD DVD는 2002년 11월26일에 개명되었다.)를 들고나왔다.
그로부터 5년남짓 지나서 기나긴 포멧 전쟁이 막을 내리고 있다.
빨리 결판안나나 했는데 오래 동안 결정이 안났던것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HD DVD에 잠시 가있더만 앞으로 BD로 돌리겠군.
하기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포멧이 하나인 것이 좋은데
도시바가 정말 오래 고집을 피운 것같다.
하기야 투자한 것이 있는데 발을 빼기가 쉽지않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