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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를 보고 느낌을 사자성어로 말하면
"허무맹랑"
기본적으로 영화를 볼 때 기대를 안하는데
과학적인 영화라는 등
과학적으로 만들기 위해 대학을 다녔다는 등의 이야기를 듣고
야 굉장히 과학적인 이야기겠거니 했다.
영화자체가 싫지는 않았다.
나름 재미있게봤다.
하지만 과학적인 어떤 영화를 기대했다면
사람마다 틀릴 수 있겠지만 과학적인 욕구를 별로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 같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워낙에 허무맹랑한 영화라고 처음부터 보니 재미있게 봤는데
과학적인 영화를 기대하고 보니 개인적인 결론은 "허무맹랑"한 느낌의 영화였다.
왜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