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두이노 3D 프린터(ARDUINO MATERIA 101) 시장에 뛰어들다스크랩 2014. 10. 2. 08:30
요즘 인기있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아두이노(Arduino)팀이 저렴한 3D 프린터를 만들어 팔려고 하고 있다.
아두이노 팀은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쉐어봇(Sharebot)과 같이 팀을 짜서 1약 000달러(우리나라 돈으로 백만원 정도) 판매할 예정이다.
조립된 모델인 1000달러이고 조립해야되는 모델은 800달러에 판매된다고 한다.
이 3D 프린터는 "Materia 101"로 Arduino Mega 2560를 사용하고 있고 하드웨어 문서는 공개된다.
출력 방식 Fused Filament Fabrication(주1)
크기 310 x 330 x 350 (mm)
무게 10kg
출력가능 크기 140 x 100 x 100 (mm)
분해능 X,Y축 0.06mm Z축 0.0025mm
소비 전력 65W
Filament 직경 1.75 mm
Filament 소재 PLA(폴리젖산)
참고링크
http://blog.arduino.cc/2014/09/30/arduino-materia-101/
예전에는 별로 3D 프린터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좀 관심이 간다.
예전에 모터로 동작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 기어를 판매하지 않아 만들기 쉽지 않았다. 3D 프린터가 있으면 내가 원하는 기어를 맘대로 만들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아마도 사면 별로 안쓸 것 같아 걱정이다.
하기야 애들이 이것저것 뽑아달라고 하겠지만...
저 폴리젖산 실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하다.
(주1)Fused Filament Fabrication
나도 참 생소하다. 3D 프린터를 잘 몰라서...
쉽게 말해서 플라스틱 줄을 녹여서 얇은 층을 쌓는 방식을 이 방식이라고 한다.
Fused deposition modeling이라 하여 FDM방식이라고도 한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잘 못해서 적어둔다.
Fuse : 녹이다다
filament : 가는 섬유, (전구의) 필라멘트
fabrication : 제작, 제조, 조립
deposition : 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