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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째 나가서 처음 공을 치다
    가끔/골프 2010. 7. 10. 11:26
    5번 째 레슨을 받으러 가서 처음 공을 쳤다.

    항상 코치해주는 아저씨가 안오셔서 그냥 공을 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르고 허리를 한번 굽히고 여러번 공을 쳤었는데
    그것이 허리를 아프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처음 안쓰던 허리 근육을 쓰니까 아픈 것은 당연하지만
    한 번 치고 일어나서 허리 풀어주고 하니까 그나마 허리는 좀 들아프다.

    처음에는 그렇게 안만들어지는 몸안에 삼각형도
    그럭저럭 만들어지는 것 같은 생각만 든다.

    지지난주 수요일에 시작해서 골프 레슨 시작해서 한 6번 갔다.
    지금까지 나름 갈 수 있을 때 갔는데
    다음 주 부터는 일이 바빠질 것 같아서 레슨을 별로 못받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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