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드디어 구글이 컴퓨터 OS에도 손을 뻗는군...
    가끔/잡담 2009. 7. 9. 12:07


    Introducing the Google Chrome OS

    7/07/2009 09:37:00 PM

    Google Chrome OS is an open source, lightweight operating system that will initially be targeted at netbooks. Later this year we will open-source its code, and netbooks running Google Chrome OS will be available for consumers in the second half of 2010. Because we're already talking to partners about the project, and we'll soon be working with the open source community, we wanted to share our vision now so everyone understands what we are trying to achieve.


    드디어 구글이 컴퓨터 OS에도 손을 뻗는군...
    조금은 기대가 된다.
    우리나라도 OS를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도 OS도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내가 그것을 쓸찌는 미지수지만.. ^^;;;
    우선 쓰고 싶게 만들어야 쓰지...

    구글은 타겟을 잘 잡은 것 같다.
    우선은 넷북을 위한 OS로 목표를 잡은 것같다.
    넷북을 주로 쓰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같다.
    그렇기 때문에 OS가 무엇이든 그리 상관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넷북을 사서 3D게임을 하지도 않을꺼고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그래픽작업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냥 웹하고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지 않을까?

    구글은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은 것같다.
    간단한 문서 작업이야.
    구글의 웹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툴들을 이용하면
    특별히 다른 프로그램없이도 웹브라우져 안에서 모든 문서 작업이 완료된다.

    이렇게 먼저 타겟을 잡아서 사람들의 호응을 검토하고
    그 뒤에 호응이 좋으면 더 큰 시장을 노릴 수 도 있겠지...

    나도 집에서 컴퓨터를 하면 거의 인터넷만 하고
    문서 작업같은 것은 거의 안하고
    끽해봐야 동영상을 본다던지 음악을 듣는 것이 전부이다.
    하기야 구글이 오에스도 만드는데 그 오에스에서 도는
    동영상 플레이어 정도는 아마도 만들어 주겠지

    이 오에스가 나오면 넷북이나 하나 사봐야겠다.
    그럼 오에스 가격은 빠지니까 아무리 못해도 5만원정도 빠지지 않을까?
    하기야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그러고 보면 나도 구글에 너무 익숙해져있다.
    구글을 딴맘을 먹으면 참 세상이 곤란해지는데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구글이라는 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개인 메일, 일정이나 시시콜콜한 정보라도 구글이 어떤 사람의 정보를
    모으려면 너무 쉽게 알 수 있을 것같다.
    구글이 딴 맘 먹지 않기를 바랄뿐인데

    워낙에 사람이라는 것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때 마음이 틀리니
    조금은 걱정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처음에는 이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왠지 마이크로소프트에 드는 이 반감은 무엇일까?
    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정말 애용하고 있지만
    왠지 필요 이상의 이윤을 취하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