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님의 명복을 빕니다.가끔/메모 2008. 10. 2. 12:00
6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나 짧은 40여년 생을 마감했군요.
어떤 연유로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는 모르지만
최진실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진실님의 명복을 빕니다.1989년 삼성전자의 광고중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광고로 얼마나 설래였던가 그리고
1990년에 MBC에서 방영된 "각시방 사랑 열렸네"를 보고서
아~ 정말 이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
그 이후 쭈욱 좋아했는데 너무 섭섭하다.그리고 어떻게 마지막으로 찍은 드라마의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아내와 정말 매주 기다리며 보던 드라마인데
드라마 제목처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여러 스캔들에 휘말려 생을 마감하였다.지금까지 연예인이 죽었다고 이상한 감정이 든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좀 마음이 싸아하다.
다시 한번 최진실씨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