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1회

오늘 부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해 볼까 한다.

나이 40대 중후반 인생에 별다른 목표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

조그마한 목적이라면 가족과 자신의 행복이다.

그 행복이라는 것이 아주아주 추상적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하루하루 지내면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이 하루하루를 우선 살아넘기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내 노후가 걱정되어 오늘부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우선 목표를 대략적으로나마 잡아야되니 내가 되고 싶은 것을 대충 적어보자.

    유튜버

    블로거

    만화가

    사진가

    요리사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잘나가는 회사원

적고 보니 누구나 되보고 싶은 것 같은 직업을 아직도 되고 싶어하고 있네

40대 중후반인 내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한 말을 내가 삶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되기 위해 무엇에 시간을 쓸것인가?

가족, 친구, 회사, 개인에 대해 어떻게 시간을 쓸것인가?

매일 매일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대략적으로 적어볼 생각이다.

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유튜버가 되고 싶다.

우선 고프로 카메라를 사고 싶은데 벌써 몇년째 사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있다.

아 내가 글을 쓰면서 뭘 하려하는지 잘 모르겠다.

우선 지르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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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스 시즌3 13화를 대충대충 시청

> 익스팬스를 전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3의 마지막화를 보니 전혀 내용 파악안됨

    얻은 것 거의 없음 (얻은 것은 내일 업무시간의 졸려움)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씨 12화 (완결)

> 마지막 화만 봄

    만화화풍 내맘에 드는 화풍

    실제 라면 가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것 같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만화에 나온 가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라면의 좋아하는 1인으로 이 만화는 처음부터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이 만화에 나오는 가게들을 다니면 블로깅도 유투브로 찍을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