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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이 깨지는 꿈
    하루 2018. 7. 9. 00:01

    낮에 잠시 누었는데 잠이 들어버렸다.

    요즘 꿈을 꾼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없는데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꿈을 꾸더라도 이게 꿈이라고 인지하며 꿈을 꾸는 경우도 종종있었다.

    그런데 오늘 꿈은 너무 생생했다.


    전체적인 꿈의 내용은 생각이 안나지만 

    어쨌든 내 안경알이 깨졌다.


    아 안경알이 깨져서 안경알을 주문하려면 몇일 걸려서 

    그 동안 시력에 잘 맞지 않는 안경을 써야되니 좀 불편하고 귀찮다라고

    생각하며 꿈을 깼다.


    꿈을 깨고 안경을 먼저 확인했다.

    안경이 멀쩡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조금은 이 꿈이 현실이 되지는 않겠지하는 조금의 걱정이 있었다.


    차를 타고가며 빨간불이라 정차하고 있을 때

    안경을 닦다가 갑자기 뚝하는 불길한 소리가 났다.

    안경태가 뿌러졌다.

    아아아 이런 일이 왜 내게...


    그나마 안경알보다 안경태가 뿌러져 그나마 다행이다.

    안경태는 그나마 바로 맞출 수 있으니...


    살다보니 세상에 이런 일도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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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집에 가서 요즘 눈이 침침하고 안경을 맞춘지도 1년이 넘어서

    안경알도 새로할까 해서 시력을 제보니

    교정 시력이 최대로 하는것이 0.7이다. ㅜㅜ

    그 이상으로 더 올릴 수 없다고 한다.


    하기야 눈 때문에 군대를 못가기는 했지만

    먼곳도 안보이는데 요즘은 가까운 것도 안보인다. ㅜㅜ

    거기에 귀도 안좋다.

    요즘 들어 나이를 먹는 것을 많이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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