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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루 관련 유전자 발견
    가끔/뉴스 2008. 10. 13. 13:13

    BBC가 조루 관련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했다.

      <BBC NEWS>Premature ejaculation gene found

    네덜란드의 Utrecht 대학의 연구자들의 조루에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거의 200명 정도의 네덜란드 사람을 대상으로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조루인 사람을 구분하여 조루로 분류된 남자들에게는 남성 호르몬의 하나인
    세로토닌(serotonin)을 제어하는 유전자에 변용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세로토닌은 절정에 이르는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고
    이 유전자를 가진 남자는 뇌의 절정을 제어하는 각 부위에서 세로토닌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배의 빠르기로 절정에 이른다는 것이다.

    결국 조루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말도 된다.
    하지만 특정 파트너와만 조루가 발생하는 경우는 심리적은 측면일 가능성도 있나보다.

    조루의 남성은 일반적으로 반사신경이 좋고 테니스나 컴퓨터 게임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또 남자의 3분에 1이 조루로 고민하고 있고 현재 세로토닌을 활발하게
    작용하게 하기 위한 약이 개발되어있다고 한다.


    " Premature ejaculation
       is definitely not purely  |
       psychological
    "
    Paula Hall, a sexual psychotherapist for Re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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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몇 분 부터가 조루로 판단되는 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BBC에서 올려둔 사진 정말 설정이 잘 맞는 사진이다.
    머쓱한 남자의 표정과 뭔가 부족한 듯한 여자의 표정이 절묘하다.
    여자의 표정이 부족하다 못해 슬퍼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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