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대로(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

작년 2007년 10월경에 일본의 케이오 대학(慶應大学)의 Biomedical Engineering 연구소에서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Brain Computer Interface를 개발하여 머리로 생각만 하는대로
세컨트 라이프(Second Life)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머리에 뇌파를 읽는 장치를 붙이고 머리의 뇌파를 읽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세컨드 라이프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

머리 속으로 "다리를 움직이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세컨드 라이프의 케릭터가 앞으로 걷는다.
머리 속으로 "오른 손을 흔드는(혹는 쥐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케릭터는 오른쪽으로 돌고 왼손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면 왼쪽으로 돈다.
머리속에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쉬면 케릭터는 정지한다.




慶應義塾大学理工学部生命情報学科　富田・牛場研究室
Brain Computer Interface를 제작한 연구소 홈페이지

원문기사 링크
http://www.bme.bio.keio.ac.jp/01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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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이 실용화 되면 더이상 조이스틱같은 것을 쓰지않고
머리에 뇌파를 수집하는 기기를 머리에 쓰고 게임을 하겠지

머리에서 직접 제어를 하니까 손으로 제어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같다.
아니 내가 지금 이렇게 손가락을 움직여서 글을 칠 것을
그냥 내 생각이 글자로 입력될 날도 올찌도 모르겠다.
그냥 뇌파 수집기만 쓰고 그냥 생각만 정리를 하면
블로그가 써지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오면 나는 그런 기구를 쓸것인가?
하기야 손가락 놀려서 뭐하겠어. 손가락 운동이라도 시켜야
조금이라도 열량을 소모해서 살이 들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