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은 실사 동영상에 컴퓨터로 만들어진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이다.
영어로는 Augmented Reality이라고 하면 AR이라고 한다.

증강 현실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과의 가장 큰 차이는
가상 현실은 모든 영상을 컴퓨터로 3차원 공간을 만드는 것에 반해
증강 현실은 실제 비디오 카메라 같은 것으로 받아 들여지는 영상에
컴퓨터로 만들어진 물체를 합성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증강 현실은 하번 봐보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



위의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실사 동영상과 CG를 합성하는 것을
증강 현실이라고 하는 것같다.

증강 현실은 현실에 부가 정보로서 버츄얼한 물체를 전자 정보로서 합성한다.
여기서 합성하는 전자 정보를 annotation이라고 한다.

annotation은 현실 환경 중의 특징 물체에 관한 설명이나 관련  정보를 포함하고
설명 대상이 되는 실사 가까이에 표시되는 것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확장 현실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로서 사용자가 대상을 관촬하는
위치등 현실 환경의 정보(컴퓨터가 알아 먹을 수 있는 정보)를 얻어내는 기술이
기초 기술로서 중요시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AR을 확장 현실이라고 지칭하는데
증강 현실보다는 왠지 확장 현실이라는 말이 좀 더 이해하기 쉬울것 같은
생각이 든다. 증강 현실이라면 뭐가 증강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확장 현실이면 현실을 더 확장시켜서 뭔가 하나보다 생각하면 되지만...
증강이라는 말이 왠지 좀 낫설다.
하기야 익숙해지면 되기야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AR을 증강 현실로
번역해서 쓰는 것같아서 그냥 증강 현실로 썼다.

augmented [a] 증가된
annotation [n] 주석, 주석 달기

몇십년 뒤에는 박물관에 가면 밖을 볼 수 있는 HMD같은 것을 쓰고 관람을 하면
어떤 전시물을 보면 HMD에서 말꼬리가 뿅뿅 나오던가
아바타같은 것이 나와서 설명해 주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같다.

그리고 머리 좋고 맘 좋은 프로그래머들이 질 좋은 SW를 만들어주면
일반인도 컴퓨터 합성하는 것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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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현실에 관심이 있고 자신이 직접 이런 SW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개발 라이브러리가 있다.

ARToolKit 이 증강 현실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브러리 이다.
여러 OS를 지원하니까 관심있고 시간많고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지고 놀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http://www.hitl.washington.edu/artoolkit/


ARToolKit은 맨 밑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준점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기준점이 종이판이 되는 것같아 보인다.
위에 AR의 기초 기술 중에 현실의 환경 정보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CG을 합성하기 위한 기준점을 현실 정보에서 파악해야되기 때문이다.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2차원 이미지 정보를 통해서 3차원 정보나
합성하고자 물체의 기준점을 파악해야지 좀더 자연스러운 합성이 될수 있으니까.
3차원 정보를 제대로 파악해야 합성하는 CG 물체의 이동 경로나 원근의
표시가 가능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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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고 동영상



증강 현실을 이용한 PS3용 게임 "Eye of Judgment"의 데모




로지텍의 웹카메라(QuickCam Orbit AF)로 증강 현실을 구현한 데모

다른 증강 현실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싶으면
유튜브에서 Augmented Reality를 치면 수많은 동영상들이 나온다.

ARToolKit을 이용해서 만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