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씨그램과 꿀 생강

떡잎 2017. 3. 5. 23:11


예전에는 탄산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탄산수를 좋아한다.


탄산수를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탄산수에 무엇을 섞어 마시는 것도 좋아한다.


이번에는 씨그램에 집에서 만든 꿀생강차를 섞어 마셔봤다.

내 입맛에는 나름 맞았다.


왠지 내가 좋아하는 진저엘 맛이 나는 것같았다.


다 좋은데 이렇게 섞어 마시는 것의 단점이 하나있다.

찬 탄산이 들어있는 시그램에 꿀생강을 잘 녹여내기가 쉽지않다.

쉽지않은 것은 아니지만 꿀생강을 시그램에 섞을 때

내가 좋아하는 탄산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쉽다.